■渡來人을 찾아서
이주와 활동의 4단계
고대 한반도 등에서 건너온 도래인들의 이주와 활동은 4단계로 나누어진다.
① 기원전 2세기~기원후 3세기
② 4세기 말기~5세기 초기
③ 5세기 후반~6세기
④ 7세기 후반
①은 대마도를 포함한 일본 서부에서 출토되는 토기로 알려진 것처럼 한반도와 중국대륙에서의 문화가
파급된 처음 단계이다. ②는 일본(倭)정권 성장에 따른 대외활동에 호응된 도래인의 시기이다.
③은 백제, 가야 등에서 각종 기술자 집단이 많이 진출한 시기이다. ④는 660~663년 백제
멸망으로 백제의 왕족, 귀족, 관리 이하 많은 사람이 대거 건너온 시기이다. 그 시기에는 고구려에서도
건너온 왕족 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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