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화역사 박물관에 들렸다가 오종도비를 담아왔습니다. 발견한게 2001년 3월 3일인데 보존은 2002년 12월이니까 거의 2년이 걸려서 보존되게 된 모양임니다. 발견했던 그때가 세삼스레 생각이 나서 여기 사진 올림니다 해모수
(2007-01-31 11:02:44)
오종도는 요동유격장으로써 정유재란때 많은 공을 세웠습니다. 선조도 친히 그에게 많은 공물을 하사하였습니다. 1601년 요동으로 돌아 갈 때 그는 강화도-장산곶을 거쳐서 갔습니다. 이 비는 1731년 세운 공적비로써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발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역사문화보고서"에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직 해모수님과 조사할 내용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 정리되는 대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