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국립박물관(프놈펜)
| 1979년 이곳이 재개관된 이후, 위대한 앙코르의 유물들은 박쥐들의 배설물과 곳곳에 매달려 있는 박쥐들 때문에 수난을 당했다. 당시 캄보디아국립박물관(프놈펜)의 천정은 목조건물의 연등천장처럼 지붕의 하부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다. 작은 청동제는 전시케이스에 넣어 보관했지만 큰 석재유물은 어쩔 수 없이 바닥에 방치되어 그때그때마다 임시변통으로 닦거나 청소를 하면서 유지시켜 왔었다. 그러나 박쥐들에 노출되어 정작 위험한 것은 유물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
|
|
|
|
:: 로그인 하셔야만 사진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수 있습니다. :: [로그인]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