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쯔응아익 학살 기념관 위령탑
| 킬링필드는 폴포트 정권하 캄보디아 전역에서 무자비하게 자행된 학살 현장이다. 이들의 시신들은 숲길에 방치되기도 하고 구덩이에 수 십구씩 파묻기도 했다. 일부 잔혹한 인간들은 비료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프놈펜에서 불과 1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CHOEUNG EK(쯔응아익)이란 집단 무덤이 있다. 소위 킬링필드다. 30여분 후에 쯔응아익에 도착한다. 입구에 정문은 마치 사원같은 느낌이 났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조그만 입간판이 초라한 모습으로 하나 덜렁 있다. TRUCK STOP이란 것인데 내용인즉 뚜얼슬렝 감옥이나 인근에서 학살된 사람을 싣고 오는 트럭이 한 달에 몇 차례씩 있어 이곳에 내려놓고 인부들이 구덩이로 옮긴다는 내용이다. (중략-문화유산답사기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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