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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국민일보]2004년 서울 박물관대회
“우리 문화유산 우수성 알릴 기회” … 2004서울세계박물관대회 공동위원장 3인

<국민일보 2004.01.18.일>

올해 문화재 분야에는 두 가지 대사(大事)가 있다. 하나는 ‘문화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회 세계박물관대회가 10월 서울에서 열리고 또 하나는 70년 가까이 경복궁에 자리했던 국립중앙박물관이 3월부터 새 용산박물관으로 이사를 가는 일이다. 이 거국적인 두 가지를 앞두고 김종규(65) 한국박물관협회장, 김병모(64)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장, 이건무(57)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박물관계의 삼두마차가 한자리에 모였다.

2004서울세계박물관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으면서 문화재위원을 겸하는 등 ‘박물관 박사’로 통하는 세 사람은 지난 12일 박물관협회에서 마련한 신년하례 회 얘기로 담소를 시작했다. “박물관 관계자 250명이 참가했는데, 김종규 회장의 동원력은 알아줘야 한다”는 김병모 위원장의 찬사에 김 회장은 “박물관대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발대식이나 다름없었다”고 설명했다.

국제 박물관계의 정보교환과 인적 교류 등을 위해 3년마다 열리는 세계박물관대회는 140여개국 1만9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ICOM 최대의 국제행사.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리는 서울대회(10월2∼8일)는 ‘박물관과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삼았다. “작년에 유치신청서를 낼 당시 ICOM 본부측에서 난색을 표명했어요. 회원이 70여명에 불과하고 한국엔 역사적인 문화유산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 거죠”(김병모 위원장)

이에 셋이 힘을 합쳤다. 한양대 교수로 재직중인 김 위원장은 국제 관계자들을 상대로 치열한 로비작전에 나서고 삼성출판박물관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도 ‘마당발’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각계 인사들의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이 관장 역시 석굴암 등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전으로 힘을 보태 대회 유치를 이끌어냈다. 해외 관계자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서울대회에는 세미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김 위원장은 “우리 문화의 특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서울대회의 로고를 민속전통을 상징하는 솟대로 정했다”면서 “무형문화유산은 형태가 없기 때문에 외국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채널을 통해 북한의 참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는 세 사람은 “북한이 이른 시일 내에 참가를 결정할 경우 회원국들이 관심을 갖게 돼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제는 요즘 이삿짐 준비로 분주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아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가 경복궁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가 된다. 2005년 10월 완공 예정인 새 용산박물관으로 이전하기 때문이다. 3월에는 야외 전시물이 용산으로 자리를 옮기고 5월에는 최소 인원만 경복궁에 남겨둔 채 사무실도 짐을 싼다. 현재 전시실은 서울박물관대회 기간까지만 운영되고 대회 직후에는 완전 폐쇄된다. 수장고 유물들은 4월부터 옮겨간다.

이관장은 “용산박물관은 전체 건물을 한 바퀴 도는 길이가 2km 정도이고 내부에는 57개의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전시관을 제대로 살펴보려면 최소한 이틀은 잡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박물관 앞뜰에 있는 미군헬기장 이전 문제가 걸림돌이었으나 용산기지의 이전 결정으로 개관이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용산박물관 개관에 맞춰 북한 문화재 특별전을 기획하면 의미 있지 않겠느냐”는 김병모 위원장의 제안에 이 관장은 “북한측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각자 맡고 있는 일이 너무 많아 평소엔 한번 만나기도 힘들다는 세 사람.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모처럼의 호젓한 담소에 개성공단 지역에 대한 문화유적 조사, 문화재 소장기관에 대한 안전장치 등 갖가지 문제를 놓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이광형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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