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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학형의 모임 결과보고서를 보면 MT건(5/15~16) , 학회 결성건- 연구회로 유예기간 설정 , 큐레이트실 활성화 건, 커리 개선건, 홈피개선 건등 굴찍한 안건들이 나왔읍니다. 그리고 최승일 학형의 어제 답사기를 읽어 보시면 얼마나 좋은 시간을 가졌는지 아시겠지요 ^^ 참 일찍가신 김문정학형 함께 사진 못찍어 아쉽읍니다. 세중 옛돌박물관에서의 차 한잔과 김병태 학회장님의 호암에서의 귀한 경험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 이미지 음악 넣어 다시 올립니다. -차문성 -
<박물관.미술관 학과 발전방안 공식모임 결과보고>
*참가자 : 존칭생략-김병태, 김문정, 황익, 차문성, 고창석, 최승일, 이현진
*모임 결과 보고
1) 박.미과 커리큘럼에 대한 문제점 지적 =>-공통교양 과목으로 박물관학과 한국현대미술사 두 과목의 복수.반복됨을 지적.
(현재학기는 박물관학만 박.미과의 공통교양 과목으로 되어있음=>문제성) -전공필수에 대한 커리큘럼 재조정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시할 필요성을 느낌 -M.T 때 의견제시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수정.보완해 가도록 하자!
2) 큐레이터실 활용방안 모색 =>-박.미과의 정체성을 위한 학우들의 침목장소로서 향후, 스터디 모임과 함께 발전적인 형태를 갖추기 위한 장소로서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 -김영호 교수님과 상의후, 박.미과의 모임공간으로서 큐레이터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
3) 박.미과 홈페이지 계정,이전 계획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리챌 홈페이지 문제점 지적. -폭넓고 다양한 활동과 활용을 위해 계정, 이전 계획을 세움. (늦어도 9월까지는 모든 준비를 완료하여 이전할 계획-차문성,최승일)
4) 학예사 자격제도에 관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계획 =>-학예사 자격요건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되어 가는 정황과 향후 대처방안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 -박.미과의 중요한 학예사 자격제도에 관한 학우들의 궁금증 해소. -M.T 때 발제 토론 하도록 계획함-발제:김병태, 고창석
5) 박.미과 M.T 진행 계획 공지
-날짜:5월 15~16일 (토,일)-1박 2일
-집결장소: 대천 보령 요트 경기장앞!!! (차편은 유동적으로 진행->차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비슷한 지역에 사는 학우와 개인적 join을 하여 집결장소로 모일수 있도록!!!!....)
-집결시간: 5월 15일(토) 저녁 6시 -회비: 행정실에서 30만원 지원받을 계획 + 개인회비보충(미정-정해지면 공지하겠음)
-M.T 일정 계획
*15일(토)
6시 : 집결장소로 모임
6시~8시 : 숙소에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
8시~10시 : 박.미과 학과 회의 (안건 프리젠테이션 및 토의)
10시~ .... : 레크레이션
*16일(일)
개인적 기상시간~10시 : 아침 산책(과연 다들^^ .....)
10시~11시 : 식사
11시~1시 : 근처 "석탄박물관" 탐방
1시~2시 : 정리. M.T의 모든일정을 마치고 Bye~ (차가 막힐것을 대비하여 2시정도에 출발)
[꼬랑지]
#### 오늘 모임은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됩니다. 오늘 모임에 참석해 주신 학우들께 감사드리며, 개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학우들을 위해, 모임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다음 모임(M.T)때는 더 많은 학우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다들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학과발전과 침목도모를 다지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두들 15일~16일은 시간 비워두시길 바라며.... 오늘 즐거운 하루를 기분좋게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태선생님!! 점심 맛나게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애버랜드와 호암답사도.. 문정언니가족(남편과 딸소연이~)만나뵙게 되어 기뻤구요, 소연이가 날 너무 좋아라 해서...^^ 차문성-고창석-황익-최승일 선생님 오늘 즐거운 시간 함께 나눠서 넘 넘 기뻤어요~^^* M.T때는 오늘보다도 더 즐거운 시간 만들어가요~~~~~^.6 사진도 기대되는데...잘 나왔길~~~..ㅋㅋ
최군의 호암미술관 답사기
참석자
1차-고창석, 차문성, 황익, 최승일 4명
2차-0명
3차-김현진 1명
4차-김문정 1명 5차-김병태 1명
[앞풀이]
08:15분 차문성 선생님(이하 차샘) 자가운전 모란 역으로 황익 선생님(이하 황샘)과 최승일 선생님(이하 최군: 작성자)을 픽업하심. 감사하게도 모란역 5번 출구에 황샘이 차에서 내리셔서 최군을 반가이 맞이해주셨습니다.
08:45~09:05 금수강산도 식후경이라 휴게소에서 차샘은 김밥, 황샘과 최군은 튀김우동을 아주 맛있게 먹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09:55~11:10 호암미술관 가기 전 선택한 중간 경유지는 세중 돌 박물관으로 야인시대의 하야시의 집 배경으로 촬영되었던 곳으로 나무로 울창하고 작은 내가 흐르는 산수가 훌륭한 곳이었다.
이어지는 차샘의 해박하신 돌 강의 황샘(끄덕 끄덕), 최군(끄덕 끄덕) 그래서 돌을 이해하는데 더 없이 좋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기념사진촬영까지...
말 그대로 산과 산이 만나는 계곡 사이 옆에 만들어 놓은 돌 박물관은 각종 돌과 석상 그리고 탑들이 크고 작은 것들 할 것 없이 옹기종기 자연을 벗 삼아 전시가 되어있었다.
약간 복잡한 면이 있기는 했지만. 실제로 처음부터 박물관이 목적이 아니 여서 현재 그 부분(시기적 지역별분류 전시)은 불가능 하게 되었다는 게 박물관 측의 설명 이였다. 그리고 스웨덴산 수동카메라(실로 엄청난 수동카메라였음)로 열심히 찍으시는 황샘(사진찍는 자세는 완벽한 콘트라포스트로 사진기와 황샘은 한  몸이 되었음).
차샘은 렌즈가 좋은 쏘니산 디카로... 그리고 최군은 황샘의 보조 디카로 나름대로 열심히 찍음(--;).
볕은 좋고 자연을 벗 삼아 내 몸을 그곳에 두니 이보다 좋을 쏘냐~. 차샘이 가져오신 보온병의 따뜻한 커피를 한잔씩(훌륭한 맛이였음). 박물관 사무실에 들러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 설명해주신 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 호암미술관으로 향했다.
11:35 약간 헤매기는 했지만 무사히 호암 도착.
학회장님께서 미술관 정문에 미리 나오셔서 반갑게 악수로 맞아주심.
약 10분후 검은상하의의 고샘도착. 5분후 부학회장님도착.
10분후 김문정샘도착(화목한 가족과 동참). 짐을 풀고 에버랜드 내 뷔페식 중국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학회장님께서 사주셨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호암 답사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 : 학회장님께서 야외 전시장, 미술관 내 전시장, 공조시스템, 도서관(자료관)을 직접 돌며 현장 강의를 열성적으로 해주셨다(감동의 물결과 열화와같은 박수-이구동성).
회의실도착.
MT와 더불어 현 중앙대학교 박미과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관한 토의가 아주 진지하게 이어졌고, 적극적인 토의진행으로 내내 알뜰한 내용들이 오고갔다.
호암 답사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고, 양손과 가방들속에는 학회장님께서 주신 가득한 선물(?)꾸러미들을 들고 호암을 나섰다. 하루가 금새 지나갔지만 잠시나마 자연에 기대며, 귀중한 현장강의를 듣고 중앙대 박미과를 위한 미래까지 생각하는 시간들로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학회장님 강의 정말 열성적으로 잘듣고 잘먹고 선물 잘받아서 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차선생님 운전하시느라 차선생님 너무 고생많으셨구요 커피 정말 맛있었습니다.
황선생님 사진찍을때 그 진지함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또한 프린트 물준비도 감동이였구요.
고선생님 여주에서 그 열정하나로 오셨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선생님 가족은 참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부학회장님의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되리라고 믿습니다. 다음 답사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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